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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착한 아이와 맞이하고 싶다.
이슬과 풀잎이 함께하는넉넉한 아침에는 착한 아이와 소박한 언어를 배우고 싶다.
아이는 웃고나는 미소 짖는대화있는 대화 속에서무언가 되지 않아도기쁨이 채워지는정다운 공간을 쌓아 올리고 싶다.지금은 낮 설은 공간에서럽게 서럽게 있지만후일의 어느 날에는착한 아이와 정답게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