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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다.

문득 여기에서

행복한다.

아침을 착한 아이와
함께 맞이하고 싶다.

풀잎과 이슬이 동행해주는
넉넉한 아침에는 
착한 아이와 소박한 언어를 배우고 싶다.

아이는 웃고
나는 우스운
대화있는 대화 속에서
무언가되지 않아도
기쁨이 채워지는
정다운 공간을 쌓아 올리고 싶다.

지금은 낮 설은 공간에
서럽게 서럽게 있지만
후일의 어느 날에는
착한 아이와 정답게 만나고 싶다.